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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차지한 락앤락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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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차지한 락앤락 제품은? 

유리용기, 건강성·환경성·안전성·만족도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

락앤락의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가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밀폐용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락앤락
락앤락의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가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밀폐용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하 락앤락)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2년 연속 주방용 밀폐용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되는 웰빙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매년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24일 락앤락 측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락앤락의 프리미엄 내열유리(글라스) 용기다. 해당 제품은 영하 20도에서부터 영상 400도까지 견디는 내열성으로 냉장‧냉동 보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 등 고온 환경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내열유리 용기, 어떤 게 있나?


락앤락은 다변화된 주방 환경과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용도와 디자인의 내열유리 용기를 계속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락앤락 글라스 탑클라스’는 최고 등급을 뜻하는 이름처럼 락앤락의 40여 년 기술과 노하우를 모두 접목해 만든 제품이다.

락앤락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용기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불편 사항을 고려해 유리 밀폐용기의 기준을 높였다. 음식을 담아 용기째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는 등 사용처의 폭을 한층 넓혔고, 식기세척기에는 뚜껑과 용기를 함께 넣을 수 있다. 음식이 직접 닿는 뚜껑에는 냄새와 색 배임이 적은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했고, 뚜껑 상단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5㎜ 깊이를 둬 용기를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쌓아올릴 수 있도록 했다.

내열유리 몸체에 실리콘 뚜껑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사용 편의성을 높인 ‘락앤락 바로한끼’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밥 용기와 이유식 용기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모두 한 끼 식사에 적합한 용량과 형태를 갖췄다. 갓 지은 밥을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용기째 데우면 금방 한 것처럼 맛있는 밥을 즐길 수 있다.

뚜껑 중앙의 일명 ‘스팀홀’을 열고 데우면 수분의 양을 조절해 촉촉한 밥맛을 유지해주고, 실리콘 소재의 뚜껑 손잡이가 있어 조리 후 뜨거워진 유리 용기도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이유식 용기는 초기뿐 아니라 완료기 이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표면에 용량과 개월 수에 따른 눈금이 표기돼 있어 편리하다.

최근에는 외출 시에 더욱 편리한 ‘바로한끼 더 안심 이유식 용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260㎖로 용량을 더욱 키우고 클립 결착형 밀폐 캡을 적용해 완전 밀폐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류경우 락앤락 마케팅본부 상무는 “락앤락 내열유리 용기는 품질과 온도, 밀폐 등 세 가지 안심 요소를 완벽히 갖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주방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