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이 설립할 대학에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flying cars)와 달 표면 탐사차량 루나 로버 차(lunar rover vehicles) 등 첨단 기술을 탑재되는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이 대학은 기존 생산 프로그램의 범위를 벗어나는 미래차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차세대 디자인 센터로 탄생한다.
GM은 대학 내에 혁신 연구소(innovation lab)과 증강·가상현실이 포함된 몰입형 기술 기능이 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 부지는 기술 센터와 더 가깝고, 일류 대학과 디자인 스쿨과 가까워 채용 기회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GM은 지난 1월에 미래형 플라잉 캐딜락(flying Cadillac)을 선보였는데, 이 자동차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자율주행 자동차이다.
또 다른 혁신적인 제품으로는 화물 싣는 기능이 강조된 상용차 브라이트드랍(BrightDrop)과 군용기 제조자 록히드 마틴과 함께 개발한 달 탐사차량 등이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