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머니’ 진행자는 20일(현지시간) 주요 평균이 강하게 반등한 후 "채권 시장이 우리에게 커브를 던진다 해도 이 움직임이 지속 가능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지금 보고하는 회사의 실제 판매 및 수익 수치"라고 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거의 550포인트나 상승했으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루 상승률 중 하나로 기록된다. 30개 주가지수는 채권 금리가 하락하고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전날 7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도 1.5% 넘게 올랐다.
미 국채 금리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19일에 설정한 5개월 최저치에서 반등하면서 세션 동안 상승했다. 낮은 채권 수익률은 주식의 높은 가격을 뒷받침하는 경향이 있다.
크레이머는 "채권 시장에서 힌트를 얻어 전체 주식을 상승시킬 수 있는 충분한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특히 금리가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을 때 금리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아주 잘 상기시켜 주었다"고 덧붙였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