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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은 송파구 지역사회와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웹진 'GEEP(깊)'을 창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달 첫째, 셋째 주 격주로 발행하며 아티스트(문화), 콜렉터(패션), 고메(맛집), 익스플로러(지역사회)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각 분야 전문가로 필진을 구성해 콘텐츠 내용에 깊이를 더했고 MZ세대가 선호하는 인플루언서도 대거 참여한다.
8월 창간호의 테마는 '휴식'과 이완'으로 멍 때리기, 커피, 클래식, 브런치 등 다양한 힐링 키워드가 가득하다.
석촌 호수에서 즐기는 '물멍', 서울스카이(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늘멍', 롯데콘서트홀 여름 음악축제 '클래식 레볼루션'의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인터뷰, 호주식 브런치 식당 '빌즈'의 여름 특선 등 테마별로 콘텐츠를 채웠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은 "GEEP(깊)을 통해 송파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MZ세대에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주고 싶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고객들이 이번 웹진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EEP은 웹사이트 외 롯데월드타워∙몰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브로슈어 등의 QR코드로도 구독 가능하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