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HDC현산, 연이은 악재에 주가 19% 급락

12일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HDC현산은 연이은 악재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12일 종가는 4900원 떨어진 2만8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HDC현산의 52주 최고가는 3만3400원, 최저가는 2만450원입니다.
HDC현산은 광주 학동건물 붕괴 사고에 이어 광주시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현대산업개발의 모든 건설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이날 개인은 주가하락을 이용해 288만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43만4000주, 기관은 246만1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1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HDC현산의 최대주주는 HDC로 지분 4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HDC의 최대주주는 정몽규 회장입니다. HDC현산은 외국인의 비중이 10.3%, 소액주주 비중이 44%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