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들은 알리바바가 개인정보와 지적재산권을 포함한 미국이 고객기업의 데이터를 어떻게 보존하고 있는지, 중국정부가 이같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가 조사의 초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적으로는 미국규제당국이 알리바바에 대해 클라우드사업이 가져올 리스크를 낮출 대책을 요구할지 국내외의 미국인이 알리바바의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상무부의 대변인은 조사유무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주재 중국대사관은 이와 관련된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알리바바측도 답변을 회피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