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은 사로잡힌 마왕성을 탐험하는 해골의 일대기를 그린 2D 도트그래픽 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스팀에서 지난 2020년 2월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를 개시, 지난해 1월 정식 판매를 개시했으며, 출시 5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사우스포게임즈 측은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아준 덕분에 개발에 전적으로 집중,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성과를 기념, 스팀 플랫폼에 한해 28일부터 나흘동안 35%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 대표는 "국산 인디 게임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잠재력을 가진 국산 게임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