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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JO스틸홀딩스, 사우디에 1조1700억원 투자해 빌릿제조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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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JO스틸홀딩스, 사우디에 1조1700억원 투자해 빌릿제조 공장 건설

영국 철강기업이 사우디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철강기업이 사우디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사진=로이터
영국에 본사를 둔 철강 제조업체 JO스틸홀딩스(J.O Steel Holdings)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스알카이르 산업도시에 통합 빌릿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8억6500만달러(약 1조1776억원)를 투자 할 것이라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

JO스틸홀딩스는 사우디-영국은행이 이끄는 은행과 금융기관 컨소시엄으로부터 6억9200만달러(약 9400억달러)의 신용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건설될 공장은 연간 180만톤의 생산 능력을 가질 것이며 2025년 1분기에 완공돼 상업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JO 스틸홀딩스는 9월에 주베일과 얀부 왕립위원회 등과 토지 임대 계약을 체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우디 철강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우디 정부의 국가 철강 전략에 따른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언론들은 7월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철강 가격이 작년 동기 대비 최소 15% 이상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