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디크립트는 솔라나(SOL)는 이미 강세장을 형성하고 있는 다른 암호화폐 시장을 능가하는 가격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11일 이같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가격 추적사이트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SOL 코인은 지난 하루 동안 10.1% 이상 상승해 월간 최고가인 22.50달러에 도달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의 SOL 코인은 11일 오후 11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14.00% 폭등해 23.02달러에 거래됐다. SOL 코인은 장중 한때 최고 23.19달러를 찍었다.
블록체인 정보 분석 기업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약 270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이 중 92% 이상이 공매도 포지션으로 구성되었다.
솔라나는 솔라나 랩스에서 2020년 3월에 출시한 빠른 지분 증명(PoS)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다른 많은 인기 있는 레이어 1 네트워크와 마찬가지로 개발자는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DeFi) 앱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프로젝트를 구축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솔라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은 오는 13일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사가(Saga)가 출시된다는 점이다. 이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는 어디서든 자신만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발행하고 솔라나 기반 앱과 프로젝트의 광범위한 생태계에 액세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나 팀은 지난해인 2022년 6월 사가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사용자 가격은 1000달러로 예상된다.
새로운 하드웨어의 출시와 시장의 상승세를 제외하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은 연초 이후 큰 개선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NFT 거래량은 2023년 1월 주간 약 200만 SOL(당시 약 3000만 달러 가치)에서 30일 동안 총 거래량 100만 SOL(약 2000만 달러 가치)로 감소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의 총 가치 고정(TVL)은 2억 8000만 달러에서 2억 9400백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11일 3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분명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강세 자극을 보냈다고 디크립트는 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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