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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작] 나이언틱 '페리도트', 이윤열 '소녀귀신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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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작] 나이언틱 '페리도트', 이윤열 '소녀귀신키우기'

EA '반지의 제왕: 중간계의 영웅들' 11일 출시

◇ '포켓몬 고' 넘어 자체 IP로, 나이언틱 '페리도트'


'페리도트' 이미지. 사진=나이언틱이미지 확대보기
'페리도트' 이미지. 사진=나이언틱

위치 기반 증강현실(AR) 게임 전문 개발사 나이언틱이 자체 IP 기반 펫 시뮬레이션 '페리도트'를 10일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페리도트는 게임의 명칭이자 게임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명체의 이름이다. 이용자는 페리도트의 보호자로서 주변 환경에 민감한 페리도트들을 반려 동물로서 보살피고 탐험, 사진 찍기, 재주 가르치기 등의 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이용자가 가상의 생명을 기른다는 점에서 이 게임은 나이언틱의 대표작 '포켓몬 고'와 유사점이 있다. 페리도트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생명체, 민간신화나 전설 속 생명체 등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 고유 유전자와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희귀한 특성 등이 있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나이언틱 측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 새로운 페리도트가 탄생하는 '부화'를 꼽으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페리도트를 부화시키기 위해 교류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마법'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또 "AR안경 등 미래에 출시될 기기에서도 페리도트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미래지향적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천재 테란' 이윤열의 나다디지탈, '소녀귀신키우기' 출시


'소녀귀신키우기: 세상을 밝혀라' 이미지. 사진=나다디지탈이미지 확대보기
'소녀귀신키우기: 세상을 밝혀라' 이미지. 사진=나다디지탈

나다디지탈의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 '소녀귀신키우기: 세상을 밝혀라'가 10일 양대 앱 마켓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나다디지털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천재 테란'이란 별명으로 불렸던 이윤열 대표가 이끄는 게임 제작사다.

소녀귀신키우기는 갈 곳을 잃은 혼령들로 인해 혼란이 빠진 세상을 미소녀 무당 '화희'와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방치형 RPG이며 다양한 혼령들을 수집할 수 있다.
나다디지탈은 2020년 4월 대구를 기반으로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사명은 이윤열 선수의 현역 시절 아이디인 'NaDa'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귀신키우기에 앞서 '마피아3D', '슬라임 랜덤 디펜스(슬랜디)', 랜덤 스킬 디펜스(랜스디)' 등을 선보여왔다.

사측은 "소녀귀신키우기는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관 속에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혼령으로 빙의, 악령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다룬다"며 "독창적인 컨셉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국내 중소 게임사들의 서브컬처 신작 '유그드라: 리버스'


'유그드라: 리버스' 이미지. 사진=게임펍이미지 확대보기
'유그드라: 리버스' 이미지. 사진=게임펍

국내 중소 게임사 빅디퍼가 개발하고 게임펍이 배급을 맡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유그드라: 리버스'가 오는 11일 국내 양대 앱마켓에 출시된다.

유그드라: 리버스는 북유럽 신화 속 세계수 '위그드라실'에서 이름을 내세운 것에서 알 수 있듯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다. 신들의 전쟁 '라그나로크'로 세계수가 무너진 이후의 세계, 평화를 위해 싸움을 가르치는 '세인트 로즈마리 학원'을 배경으로 한다.

해당 게임은 대만·싱가포르 등 중화권에서 2020년 소프트 론칭 형태로 출시됐던 턴제 전투 기반 서브컬처 RPG '소녀 평화(少女平和: Shining Maiden)', 일본에 선제 출시됐던 '유그드라 레조넌스(ユグドラレゾナンス)' 등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짐작된다. 두 게임 모두 현재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 EA, '반지의 제왕: 중간계의 영웅들'로 모바일 게임 시장 도전


'반지의 제왕: 중간계의 영웅들' 이미지. 사진=일렉트로닉 아츠이미지 확대보기
'반지의 제왕: 중간계의 영웅들' 이미지. 사진=일렉트로닉 아츠

미국 게임사 일렉트로닉 아츠(EA)가 모바일 전략 RPG '반지의 제왕(LoTR): 중간계의 영웅들'을 한국 시각 기준 오는 11일 선보인다.

'중간계의 영웅들'은 반지의 제왕 세계관 기반 캐릭터들로 6인 파티를 구성해 턴제 전투를 벌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스토리 기반 캠페인은 물론 이용자 간 경쟁(PvP)까지 지원하며 캐릭터 수집 요소가 핵심 비즈니스 모델(BM)일 것으로 짐작된다.

EA는 지난해 5월 '반지의 제왕' 판권사 미들어스 엔터프라이즈와 '반지의 제왕' 기반 모바일 게임 개발을 목표로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중국의 넷이즈가 워너브라더스와 협업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