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유통산책]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냉면’ 출시…여름 간편식 확대 外

공유
0

[유통산책]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냉면’ 출시…여름 간편식 확대 外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냉면’ 출시…여름 간편식 확대

사진=CJ제일제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브랜드의 냉동 냉면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철 간편식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면과 육수, 고명 등에서 차별화한 냉동 냉면 신제품 ‘비비고 평양냉면’과 ‘비비고 함흥냉면’을 출시한다.
최근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 냉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비비고 냉동 냉면은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HMR)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했다.
‘당신의 식탁으로 찾아가는 맛집, 비비고 테이블’을 콘셉트로 면발의 식감과 육수의 감칠맛,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명 등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풀무원, ‘반듯한식’ 보양식 매출 43.5% 증가

사진=풀무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 ‘반듯한식’ 보양식 제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3.5% 증가했다.
2021년 10월 첫선을 보인 ‘반듯한식’은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듯한식’ 성장세는 보양식 3종이 이끌고 있다.
‘산삼배양근 삼계탕’, ‘시래기 추어탕’, ‘영양 갈비탕’은 반듯한식 국탕류 매출의 50.2%(2023년 2분기 기준)를 차지한다.
특히 산삼배양근 삼계탕의 경우에는 올해 5월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FnC, 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MOU 체결

7월10일 업무협약식에서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왼쪽)와 김정훈 코오롱스포츠 상무(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코오롱FnC.이미지 확대보기
7월10일 업무협약식에서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왼쪽)와 김정훈 코오롱스포츠 상무(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코오롱FnC.

코오롱FnC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와 콘텐츠 제작 자문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킹덤’ 등을 제작한 에이스토리는 2024년 방영을 목표로 시즌제 드라마 ‘무당(가제)’를 제작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FnC는 미래 기술 구현 섬유, 의류, 기능성 장비 일체에 대한 기술 및 자문을 제공한다.
또 실제 코오롱스포츠가 보유하고 있는 콘셉트 상품도 선보인다. 에이스토리는 해당 콘텐츠들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제작을 담당하게 되며 양사는 글로벌 마케팅과 프로모션에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