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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에서 기 모아서 '에네르기 파' 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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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에서 기 모아서 '에네르기 파' 날리자

'드래곤볼 슈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개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드래곤볼 슈퍼 컬래버레이션 안내 영상 갈무리. 사진=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드래곤볼 슈퍼 컬래버레이션 안내 영상 갈무리. 사진=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크래프톤이 일본의 애니메이션사 토에이와 협업, 자사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배그) 모바일'과 유명 만화 기반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슈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측은 12일 배그 모바일 2.7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볼 슈퍼' 테마 이벤트를 개시했다. 게임 속에 원작 테마 모드는 물론 에란겔, 리빅 등 기존 전장에 드래곤볼 원작에서 볼 수 있던 천하제일 무술대회장과 거북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또 기존 게임에는 없었던 '기' 요소가 추가돼 이를 통해 캐릭터의 이동 속도를 늘리고 '에네르기 파'를 쏴서 적을 물리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손오공, 베지터, 프리저, 피콜로, 손오반 등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배틀로얄: 드래곤볼 슈퍼 모드'가 15일 공개되며, 이에 앞서 14일에는 주요 캐릭터 별 특별 의상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배그 모바일은 크래프톤 대표작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한 게임으로 2018년 5월 출시됐다. 드래곤볼 외에도 지난해 '에반게리온', '주술회전', '블랙 라군' 등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와 컬래버레이션해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