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윤종훈, 최강빌런 예약 ‘윤태영과 경쟁’…첫방송부터 강렬 캐릭터 폭발
7인의 탈출 윤종훈,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 사단·주동민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
7인의 탈출 윤종훈, 중상모략 대가 기획사 대표 양진모…펜하 하윤철은 안 보여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몇부작·등장인물·작가·OTT 재방송 다시보기에 관심 집중
7인의 탈출 윤종훈,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 사단·주동민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
7인의 탈출 윤종훈, 중상모략 대가 기획사 대표 양진모…펜하 하윤철은 안 보여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몇부작·등장인물·작가·OTT 재방송 다시보기에 관심 집중

배우 윤종훈은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도 실제 모습과 엄청난 갭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첫방송 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7탈출·칠 탈·칠탈·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끝없는 욕심의 소유자이자 중상모략의 대가 연예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 역을 맡았다. 1회(첫방송·첫회)부터 악독한 연예기획사 대표 모습으로 악역 연기를 폭발시켰다.
최근 공개된 스틸 속 윤종훈은 흐트러진 옷매무새와 피투성이가 된 악역 얼굴을 하고 있다. 윤종훈은 분노에 가득 찬 매서운 눈빛과 비릿한 표정으로 양진모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새로운 악인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이에 반해 카메라 밖 쉬는 시간의 윤종훈 본캐(본래 캐릭터)는 극중 캐릭터 양진모와 상반된 모습을 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선한 눈빛과 악의 하나 없을 것 같은 밝은 미소로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윤종훈은 2년 만에 ‘펜트하우스’ 시리즈 제작진과 다시 한번 뭉쳤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뛰어난 능력과 실력을 지닌 의사 하윤철로 분해 돈과 권력에 집착하고 야망에 휩싸인 모습을 연기한 윤종훈이 ‘7인의 탈출’에서는 어떤 차이점을 두고 캐릭터에 몰입해 더 강렬해진 빌런을 탄생시켰을지 관심이 쏠린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소녀 방다미(정라엘), ‘방다미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리는 복수극(줄거리)이다. ‘7인의 탈출’은 17부작(←몇부작)으로 계획됐으며 방송시간은 금, 토요일 오후 10시다.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 히트메이커 김순옥 작가가 ‘7인의 탈출’ 극본을 집필하고 주동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는 초록뱀미디어과 스튜디오S다. OTT 재방송 다시보기는 쿠팡플레이와 웨이브에서 가능하다.
다음은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출연진, 등장인물이다.
■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출연진
‘7인의 탈출’에서 배우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대표이자 악의 단죄자 매튜리 역, 황정음은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 역을 연기한다. 이준은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 역, 이유비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 역으로 분한다.
신은경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요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차주란 역으로, 윤종훈은 중상모략의 대가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로 변신한다. 또 조윤희는 거짓을 일삼는 미술교사 고명지 역, 조재윤은 덕선경찰서 형사반장 남철우 역을 맡았다.
윤태영은 양진모(윤종훈)의 견제를 받는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강기탁 역으로 윤종훈과 함께 최강 빌런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