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배구조법 개정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한 책무구조도가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신뢰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와 은행, DGB·JB금융·BNK금융·부산은행 등 3대 지방지주와 은행에 이어 국책은행인 기업은행도 책무구조도 조기 제출을 완료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