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글로벌NPL연구소, "국내 NPL 시장에 대변혁 일으킬 것"

국내 NPL(금융권 담보부 채권, Non Performing Loan) 거래 시장에 새로운 혁신의 패러다임이 열린다.

경제종합 일간지 글로벌이코노믹(발행인 박형준)과 글로벌NPL연구소(대표 이인수)는 20일 NPL 추심 사업 위한 '전략적 동반자 협력' 계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 날 NPL 매매 시 배당소득 투자 솔루션 개발과 유입 전략소개 및 이를 위한 교육 아카데미 진행 등을 목표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상호 이익 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그 동안 국내 NPL 유통시장은 직·간접 거래 시장이였고 이에 따른 많은 리스크가 있었다. 글로벌NPL연구소는 NPL을 기초자산으로 많은 노력 끝에 구조화 금융으로 풀어냄으로서 거래와 투자자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거래시장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 최초로 NPL 거래시장 관행의 혁신적 전환을 알리고 기존 대부업체들의 오랜 고민이였던 우량 NPL 확보, 안정적인 수익율과 예측 가능한 투자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이번 계약을 통해 NPL을 위한 경·공매 유입 및 융합 투자 컨설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NPL의 실무, 투자 및 융합 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경·공매를 교육하는 아카데미 개설 및 인재 육성,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한다.

글로벌NPL연구소는 NPL에 대한 투자 분석 및 매각 전략 수립을 맡는다. 이와함께 미디어(유튜브, 인터넷 등) 홍보를 위한 NPL정보 제공 업무 및 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NPL 물건확보 및 관련 테마도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글로벌이코노믹 발행인은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전략회의를 상시로 개최할 것"이라며 "사업 기간도 최소 3년~5년 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구도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인수 글로벌NPL연구소 대표는 "NPL의 매입, 운영, 관리 및 처분과 이에 부수되는 수익 창출을 위한 관련된 실무 업무을 전반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향후 관련 전문 업무 함양과 정보 거래의 장을 구축해 국내 NPL 시장에 대변혁을 일으킬 것"이라며 "금융기관의 재무구조 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고 새로운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 본연의 사명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