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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미국발 AI 반도체 훈풍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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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미국발 AI 반도체 훈풍에 '신고가' 경신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SK그룹 반도체 전문 회사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4.91% 오른 50만 2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4.91% 오르며 50만 5000원을 찍고 신고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는 간밤 미국 AI 반도체 관련주에 훈풍이 불었기 때문이다.미국 AI반도체 선두업체인 엔비디아는 23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04%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1.17%, ASML과 AMD는 각각 2%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인텔이 장 마감 후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 AI 거품론이 사그라지는 분위기다.

인텔은 3분기 순이익이 41억 달러(약 5조7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136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예상치 131억4000만 달러를 크게 웃돈다. 이에 인텔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7%대 올랐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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