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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용보고서 "실업 수당 신청건수 예상밖 감소"...Fed 금리인하 제동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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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용보고서 "실업 수당 신청건수 예상밖 감소"...Fed 금리인하 제동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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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밖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밖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예상밖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주정부 실업수당 초기 청구 건수가 계절 조정치 적용 후 1만 건 감소한 21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가 집계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평균치 22만 4000건 보다 적은 수치다.이에 따라 노동부의 고용보고서에서도 신규고용과 실업률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 증가 기준으로 평가되는 실업급여 수급 시작 후 일주일간 추가 수당을 받는 사람 수는 12월13일로 끝나는 주에 3만 8000명 증가한 192만 3000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미국 노동 시장은 ‘신규 채용도 해고도 없는 상태에 갇혀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전 날 발표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경제는 회복력을 보이고 있으나 노동 시장은 정체 상태에 빠져있다. 경제학자들은 수입 관세와 이민 단속이 노동의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주 발표된 11월 실업률은 4년만에 최고치인 4.6%로 상승했다. 전 날 발표된 컨퍼런스보드의 12월 소비자신뢰도 조사에서도 노동시장 상황이 2021년 초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청구의 예상밖 감소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 금리인하에도 급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전 8시 27분께 Fed가 내년 1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13.3%로 반영했다. 전날(15.5%) 대비 2.2%포인트 떨어졌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