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의원은 먼저 각 구청의 노후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올해 역시 구청별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과 진단을 위한 예산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청 안전교통국으로부터 필요 시 전문가 투입과 예산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각 구청이 관내 노후 시설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본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신분당선 연장 구간 공사 현장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안전 펜스가 무분별하게 이동돼 도로 표시가 불분명하고 야간 식별등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등 안전 관리가 매우 미흡한 상태였다”며 “공사 현장을 오가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수원 시민인 만큼, 4개 구청은 물론 본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닌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더 이상 예산을 이유로 안전을 뒷전으로 미뤄서는 안 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