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2일 기존 시청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생활권과 밀착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네 개의 구청, 내 곁에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만세구청 개청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4개 구청의 동시 출범은 전국 최초 사례로,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추미애·송옥주·권칠승 국회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시의원, 일반구 출범 서포터즈,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구청 체제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청한 만세구는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새솔동 등 서부권과 남부권 3읍 6면 1동을 관할한다.
만세구청은 자치행정과, 안전건설과, 민원토지과, 세무1과, 세무2과, 돌봄복지과, 경제교통과, 도시건축과, 허가민원1과, 허가민원2과, 환경관리과, 현장민원실 등 12개 부서 체제로 운영된다.
청사는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마련됐으며, 관할 면적이 넓은 점을 고려해 남양읍 역골동로에 세무2과·허가민원2과·현장민원실이 입주한 별도 현장민원실도 운영한다.
구청에서는 통합민원, 가족관계, 외국인 체류지 변경, 부동산·토지 관련 민원 등 민원·지적 업무를 비롯해 시세·도세 부과 및 징수, 복지 지원, 어린이집 인허가, 산업·위생, 환경 관리, 도로·교통, 도시미관, 인허가 및 건축 업무 등을 담당한다.
정명근 시장은 “오늘은 화성특례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9년 연속 1위, 출생아 수 3년 연속 전국 1위, 주요 경제지표 전국 최상위 성과에 걸맞게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