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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투자유치 1호 반도체 인테그리스… 첨단산업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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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투자유치 1호 반도체 인테그리스… 첨단산업 유치 본격화

인테그리스코리아㈜ 지정… 보조금·인허가 등 맞춤형 지원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왼쪽 5번째) 지난해 8월 26일 인테그리스코리아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왼쪽 5번째) 지난해 8월 26일 인테그리스코리아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을 투자유치기업으로 지정하며 미래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달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를 투자유치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7월 전면 개정된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 이후 첫 번째 지원 사례로, 시의 전략적 기업 유치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가용 재원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기업의 투자 실행을 끌어내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해당 기업에는 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행정 인허가 지원 △산업단지 입지 연계 △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가 단순한 자본 유입을 넘어 지역 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과 AI 전환(AX) 실증 산업단지 구축, 로봇·AI 중심 산업 전환 정책과 연계해 기업 투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정은 안산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임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기업의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중심의 우수 기업을 지속해서 유치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