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ACE 200 ETF의 순자산액은 1조5209억원으로 집계됐다. 2008년 상장한 이후 해당 ETF의 순자산액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자산 증가는 올해 들어 가파르게 진행됐다. 지난해 말 7081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연초 이후 유입된 자금만 3821억원에 달했다(출처 ETF CHECK). 이는 국내 증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수형 ETF로 자금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수익률도 뚜렷하다. ACE 200 ETF는 연초 이후 49.2% 상승했으며, 최근 1년과 3년 누적 수익률은 각각 165.58%, 201.24%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528.66%에 달한다.
연금 투자 활용도도 높다. ACE 200 ETF와 ACE 200TR ETF는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70%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7월 두 상품의 총보수를 각각 0.017%, 0.01%로 인하하며 비용 경쟁력도 강화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 기대와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낮은 보수의 ACE 200 ETF와 TR형을 통해 국내 증시 상승 수혜를 효과적으로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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