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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주택시장…‘공공지원 민간임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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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주택시장…‘공공지원 민간임대’ 부상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 조감도.  사진=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이미지 확대보기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 조감도. 사진=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금리 부담과 전월세 시장 불안이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처럼 소유 여부나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실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브랜드를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고,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해 반환이 보장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3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집 가구 수를 웃도는 청약 접수가 이어졌고, 일부 타입에서는 두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을 피하면서도, 브랜드 새 아파트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차선책이 아니라 합리적인 선택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라며 “특히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임대주택은 일반 분양 단지에 준하는 상품 경쟁력까지 갖춰 실거주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 역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 설계 기준을 적용해 상품 완성도를 높인 단지다. 임대주택에서 아쉬움으로 지적되던 요소들을 개선하면서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이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단지 곳곳에 선큰광장과 주민 산책로, 티 하우스 등을 마련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팬트리(일부 세대),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와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 1층에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클럽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69·79·84㎡로 전 세대가 실거주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4월 2일(목)부터 7일(화)까지 계약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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