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경케미칼은 오전 9시 56분 기준 종가보다 18.49% 오른 1만1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애경케미칼은 전날 울산공장에서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 고준 AK홀딩스 대표를 비롯 협력사 및 관계 기관 주요 인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TPC 국산화에 성공했다. 애경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정 기술을 적용해 TPC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황을 배출하지 않으며 부산물로 발생하는 염화수소를 포집, 재활용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준공된 TPC 양산 설비는 연산 1만5000t 규모다. 애경케미칼은 향후 아라미드 시장 성장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생산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첨단 섬유소재인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난연성을 갖춰 '슈퍼섬유'라고도 불린다. 소방 방화복, 항공·우주 산업, 전기자동차 타이어코드, 광케이블 등 고강도·고내열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효성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태광산업 등이 생산, 공급해왔다.
애경케미칼은 전날 애프터마켓에서 10%대 급등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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