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매도와 지갑 해킹 악재 속 비트코인 사수
미국 제조업 PMI 55.6 기록과 온체인 실물자산 거래 급증
상원 암호화폐 법안 표결 향방에 따른 향후 장세 분수령
미국 제조업 PMI 55.6 기록과 온체인 실물자산 거래 급증
상원 암호화폐 법안 표결 향방에 따른 향후 장세 분수령
이미지 확대보기대규모 매도 압력과 지갑 해킹 악재 속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지지선을 지켜내는 가운데 미 상원의 암호화폐 입법 표결이 단기 분수령으로 부상했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는 4일(현지시각) 비트코인이 약세장 말기의 뚜렷한 바닥 신호를 소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악재 소화와 제조업 지표 반등
팟캐스트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와 개인 투자자 이탈을 약세장 말기 신호로 진단했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 규모는 2억 5000만 달러(약 3556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콜드카드 지갑 해킹 악재에도 비트코인 낙폭은 6% 미만에 그쳤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공급관리협회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5.6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전월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데이비스는 경기순환 지표 반등이 비트코인 시세 상승의 강력한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실물자산 거래 급증과 입법 분수령
온체인 시장에서는 탈중앙화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의 무기한 선물 거래량 중 75%가 실물자산 거래로 채워졌다. 투자자들이 주식과 같은 전통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거래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6만 3643달러(약 9052만 원) 부근에서 형성되어 있다. 해당 가격대는 장기 투자자의 매수 영역인 200주 이동평균선과 맞물려 있다.
정책 분야에서는 존 튠 미국 상원 원내대표가 추진하는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최대 변수로 꼽힌다. 해당 법안의 표결은 오는 7일 휴회 전 진행될 방침이다. 데이비스는 법안 통과 시 강력한 상승 촉매가 되겠지만 부결 시 시세가 밀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증시 과열 해소와 주요 알트코인 동향
주식시장에 대해 시타델은 개인 투자자의 반도체주 매도가 평소의 20배에 달해 과열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더리움은 쌍바닥 목선 부근에서 차트상 지지력을 시험 중이다. 솔라나는 신규 발행량을 13억 6000만 개 줄이는 공급량 축소 제안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제안이 통과되면 하루 소각량이 9000개로 늘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주요 암호화폐가 상승 흐름을 타기 위해서는 규제 진전과 저항선 돌파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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