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8명 배출…전기전자·IT 무상교육부터 취·창업까지 연계
우수 졸업생에 채용형 인턴십…창업 희망자에는 실무 멘토링
우수 졸업생에 채용형 인턴십…창업 희망자에는 실무 멘토링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22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10회 졸업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와 트샬레 베레차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에티오피아 정부와 협력해 설립한 기술교육기관이다. LG전자와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졸업생 68명을 포함한 누적 졸업생은 679명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졸업생 전원이 IT 기업에 취업하거나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했다.
LG전자는 우수 졸업생에게 중아서비스법인의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 희망자는 교내 창업지원센터에서 법률과 마케팅, 사업 관리 등 실무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졸업생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테맘 압둘 알리씨의 손주인 쌍둥이 남매도 포함됐다. 두 사람은 IT·네트워크 분야 교육을 이수하고 각각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IT 창업가를 준비하고 있다.
학교는 지난 6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한국 공적개발원조(ODA)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2020년에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선정한 직업훈련학교 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