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10
“교촌치킨 처음 창업할 때 큰 계획을 세우고 만든 가게는 아니었어요.”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판교 신사옥 첫 공식 행보로 MZ세대 사원들과 만났다. 25일 교촌그룹에 따르면 지난 23일 권원강 회장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이후 5층 타운홀 라운지에서 교촌그룹 ‘주니어리더’와 간담회를 가졌다. ‘주니어리더 그룹’은 교촌그룹 내 각 부문별 소속 사원 중 20~30대 MZ세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교촌의 새 비전 ‘진심경영’을 도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간담회는 ‘진심 어린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MBTI부터 인기 숏폼 영상, 판2024.04.25 10:15
LVMH 그룹의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레포시(Repossi)가 분더샵 청담에서 VIP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트렁크쇼를 개최한다. 지난 23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레포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들이 공개된다. 레포시는 1957년 이탈리아에서 ‘콘스탄티노 레포시’에 의해 설립된 이후 3대에 걸쳐 헤리티지를 쌓아온 브랜드다. 1978년 2대 알베르토 레포시가 브랜드를 이어받은 이후, 모나코 왕국 공식 주얼리 브랜드로 지정돼 독보적 수준의 주얼리를 제작하며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1986년에는 파리 최고의 패션명소 방돔광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레포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에서 가2024.04.25 10:08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올해 뷰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5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월 론칭한 지그재그 뷰티 전문관인 ‘직잭뷰티’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년 만에 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으며, 주문 건수 역시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 당시 200여 개에 달했던 입점 브랜드 수는 1800개 이상으로 9배 이상 늘었다. 특히, 인디 브랜드의 동반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직잭뷰티는 경쟁력 있는 인디 브랜드를 발굴하고,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2024.04.25 09:55
맘스터치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 문을 연 직영점 ‘시부야 맘스터치’에 일주일간 총 1만6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일본 고객들은 공식 오픈 전날인 15일 밤 10시부터 ‘시부야 맘스터치’를 찾아 오픈런을 이뤘다. 오픈 당일에만 약 3500명이 방문하는 등 일주일 동안 약 1만6000명의 고객이 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평균 2300명, 분당 3.3명이 매장을 찾은 것으로, 작년 10월 팝업스토어 대비 약 46% 늘어난 방문객 수치다. ‘시부야 맘스터치’는 현재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식 오픈 전부터 이미 2주 치 사전 예약석인 1만3000석이 조기 매진됐다2024.04.25 09:50
파라다이스시티 개관 7주년을 맞이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2023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김민홍 바텐더가 오는 26일 파라다이스시티 내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 게스트 바텐딩을 선보인다. 김민홍 바텐더는 디아지오가 개최하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대회의 우승자로 지난해 글로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톱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25일 디아지오에 따르면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를 비롯해 디아지오의 대표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돈 훌리오는 데킬라의 본고장 멕시코를 대표하는 데킬라 브랜드이다. 부드럽고 성숙한 풍미를 가2024.04.25 09:44
최근 이커머스업계가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롯데온도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ON)다’를 25일부터 선보이며 치열한 배송전쟁에 참여한다. 25일 롯데온에 따르면 ‘내일온(ON)다’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상온상품을 구매하면, 전국 어디든지 다음 날 모든 상품을 한 번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김포 온라인 전용 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온라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롯데온 내 ‘내일온다’ 전용관을 운영하고, 가공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1만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평일 오후 4시까지 구매하면, 김포 온2024.04.25 08:48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이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지노 영업장 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을 도입했다. 25일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은 13개 언어로 실시간 통역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영어 이외 제3 외국어 사용 국가(동남아, 러시아, 아랍어, 프랑스어 등)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고객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은 실시간 스트리밍 음성인식과 AI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과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OLED 투명 터치 스크린을 통해 고객이 자국어를 선2024.04.24 17:18
LX하우시스가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23년 1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1.1%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2023년 4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3.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LX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2024.04.24 17:00
눈에 보이는 아워홈은 말 그대로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핵심 과제로 삼았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빛을 발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강조하는 뉴 아워홈을 위한 ‘미래 푸드테크 기업’ 전환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이런 노력으로 식자재 유통기업 중 소비자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아워홈은 올해 1분기 주요 식자재 유통기업 중에서 신세계푸드와 CJ프레시웨이를 제치고 가장 많은 정보량(관심도=포스팅 수)을 나타냈다. 아워홈은 1~3월 1만1115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정보량 8163건 대2024.04.24 17:00
편의점업계가 잘파세대 공략에 나섰다.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이다. GS25와 세븐일레븐은 잘파세대 맞춤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GS25는 잘파세대의 감성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먹거리 상품 전략 정비에 나섰다. 이달 24일부터 △깜자X크림치즈머핀 2종 △베베더오리X에그불고기 조리빵 3종을 시작으로 인기 캐릭터 컬래버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24일 GS25에 따르면 깜자와 베베더오리는 귀여운 모습에 솔직한 입담과 개성 있는 세계관으로 각종 SNS와 메신저 상에서 10·20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이모티콘 캐릭터들이2024.04.24 15:40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SPC그룹은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와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에 관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의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SPC는 싱가포르에서도 사업권을 획득해 10개의 쉐이크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과의 시너지를 일으켜나갈 계획이다. 쉐이크쉑 ‘디 익스체인지 TRX점’은 쿠알라룸프르의 금융‧쇼핑 중심지인 TRX(Tun Razak exchange)의 쇼핑몰 디 익스체인지 TRX몰 1층에 자리잡았다. 매2024.04.24 15:30
오뚜기가 후원하고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한 ‘제8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이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카레와 향신료: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연사로 나선 국내외 석학들은 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을 비롯해 계피, 생강, 마늘, 사프론 등 다양한 향신료의 건강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 카레 대중화를 이끈 ‘오뚜기 카레’ 55년의 역사와 각종 향신료 및 관련 제품 전시, 카레와 향신료를 활용한 다과 시식,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카레와 향신료의 건강 효능’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2024.04.24 15:22
현대홈쇼핑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E-순환거버넌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체들은 오는 6월 5일까지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집합건물 내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에 모아진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가져다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활동이다.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