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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박지은 작가, 감 잃은 KBS 금토드라마 부흥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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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박지은 작가, 감 잃은 KBS 금토드라마 부흥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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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듀사 포스터>
'프로듀사'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길 잃은 KBS2 금토드라마가 부활할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KBS2 새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티저 영상 '버스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예능국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 음악프로PD이자 방속국 대표 쌈닭 탁예진 역의 공효진, 신입PD 백승찬 역의 김수현, 인기가수 신디 역의 아이유 아이유가 시내 버스에 올라타며 네 사람의 러브라인을 그려내고 있다.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지난 1월 KBS 드라마국이 첫 시도한 금토드라마 '스파이'가 4.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종영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긴 가운데, 후속작 KBS '드라마 스페셜 2015 시즌1'에서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려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왔다. 하지만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2.9%의 시청률로 꼴찌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KBS 측은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최고 라인업과 더불어 SBS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를 내세우며, 금토드라마의 명성 되찾기 대작전에 돌입했다. 특히 예능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듀사'는 예능과 드라마의 절묘한 조합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과연 스타 배우와 작가의 합심으로 시청자 잃은 KBS의 금,토요일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 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프로듀사'는 오는 5월8일 밤 9시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