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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어릴적 별명 오줌싸개..아버지 얼굴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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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어릴적 별명 오줌싸개..아버지 얼굴에" 충격

박설희 기자

입력2015-09-02 07:53

신서유기 이수근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서유기 이수근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토요일-시크릿'에 자신의 친형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이수근의 친형은 "이수근은 어린시절 오줌싸개였다"고 폭로했다.

이수근의 친형은 "이수근이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 요강 뚜껑을 열려고 했었다"며 "하지만 아버지 가슴을 요강 뚜껑으로 착각해 잠결에 아버지와 내 얼굴에 소변을 눴다"고 폭로했다.

이어 "나와 아버지는 그게 비가 새는 건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