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중흥건설은 지역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차량 기증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장애인 분들에게 더 나은 삶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중흥건설은 수년째 주택전시관 개관 때 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부받아 해당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지원 및 광주시 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기부 등 다각적인 사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 사장은 지난 10월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은행 광주지점을 찾아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1억원을, 임직원들은 6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