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 부문 예술상은 37년간 한국창작춤운동을 펼친 임학선, 춤작가상은 노정식(「소풍 Ver. 2」), 베스트 춤 레퍼토리상은 전미숙(「아모레 아모레 미오」 재공연), 안무상은 강지혜(한국창작춤 「나를 보다…」)와 최원준(현대무용 「붕어(崩禦)」), 춤연기상은 김영란(무트댄스 「2015 살풀이―돌아서서」 주역), 김혜진(「당골의 춤」 주역 솔로), 이동하(현대무용 「소풍 Ver. 2」 주역)가 차지했다. 또 주목할 춤단체상은 메타댄스프로젝트(예술감독·최성옥)가, 전통무용상은 법우(전통춤기획「춤내림 맥(脈)」)에게 돌아갔다.
한편 지난 12월 29일 서울 삼선교 윈디시카고에서 열린 2015PAF 예술상 시상식에는 김종원 영화평론가, 김숙자 예술원회원, 최청자 예술원회원, 이숙재 밀물예술진흥원 이사장, 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 겸 이사장,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김시무 한국영화학회 회장, 한명옥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정은혜 충남대 교수, 이만주 무용 평론가, 김영희 무용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