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남성 컬쳐 코스메틱 브랜드 DTRT(디티알티)는 스킨·로션·에센스·향수를 하나로 담아 10초 만에 남성들의 피부를 가꿔주는 올인원(All In One) 로션 '텐섹(10sec)'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DTRT가 새롭게 선보이는 ‘텐섹’은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가 번거로운 남성들을 위한 올인원 형태의 로션으로 스킨, 로션, 에센스 뿐만 아니라 스타일 완성의 마지막 단계인 향수까지 하나로 담은 ‘4 in 1’ 올인원 제품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다수의 올인원 제품들이 플루이드나 세럼 타입으로 제작되는 것과는 달리 DTRT ‘텐섹’은 토너 속에 로션의 보습 효과를 주는 캡슐을 담은 제형이 차별점이다. 산뜻한 스킨 제형 속에 담긴 보습 캡슐이 잦은 면도로 인해 볼과 턱 부위가 건조한 남성들의 피부에 끈적임 없이 오랜 시간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해 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남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향을 담아 피부는 물론 향까지 케어할 수 있다는 점은 ‘텐섹’이 가진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퍼퓨머리 부띠끄 '베러댄알콜(Better Than Alcohol)'의 전문 조향사가 직접 블렌딩한 DTRT만의 시그니처 향 '블랙시프레'는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의 남성을 떠올리게 한다. ‘블랙시프레’ 향은 시프레 섬에서 자란 오크모스라는 식물의 나무 향이 가미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향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향을 자랑하고제품을 사용한 후 잔잔한 향이 오래 지속되어 향수를 사용한 것과 같은 느낌을 부여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DTRT 브랜드 매니저는 "남성 스킨케어 화장품의 대세로 자리잡은 올인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제품 하나로 피부와 향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고민해왔다”며 "DTRT의 텐섹은 스킨 케어는 물론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향수 기능까지 가미한 똑똑한 올인원 로션으로, 10초 안에 남성들의 피부를 가꿔주는 토탈 케어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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