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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33회 예고 박하나, 시댁 첫 아침 식사 시리얼+우유 한잔 대박!…이영은 김동준, 첫월급 놓고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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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33회 예고 박하나, 시댁 첫 아침 식사 시리얼+우유 한잔 대박!…이영은 김동준, 첫월급 놓고 티격태격!

12일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빛나라 은수' 33회에서 김빛나9박하나)는 어머어마한 이바지 음식을 들고 시댁으로 들어와서 가족들 기를 죽인다./사진=KBS1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2일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빛나라 은수' 33회에서 김빛나9박하나)는 어머어마한 이바지 음식을 들고 시댁으로 들어와서 가족들 기를 죽인다./사진=KBS1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2일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빛나라 은수' 33회에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고 거짓말을 한 김빛나(박하나 분)는 시댁에 당당하게 돌아와서 첫 아침 식사로 시리얼을 내놓는 장면이 그려진다.

오은수(이영은 분)는 첫월급 기념으로 직원들에게 한 턱 쏘겠다고 말한다.

이에 반해 윤수호(김동준 분)는 형 윤수현(최정원 분) 상무에게 월급이 너무 적다며 따진다. 수호가 전화로 "월급 확인했는데 이상해서요"라고 따지자 은수는 전화기를 빼앗는다.

은수는 수호에게 "정체가 뭐예요? 한국 사람 맞아요?"라고 퍼붓는다. 그러자 수호는 "전직이 선생이었어요!"라고 받아친다.
한편, 최여사(백수련 분)는 손녀 김빛나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어마어마한 이바지를 준비해서 시댁인 윤수현(최정원 분)네 집으로 보낸다.

윤범규(임채무 분)는 신혼여행으로 거짓말을 한 며느리 빛나에게 따지려는 이선영(이종남 분)에게 첫날부터 인심 쓰라고 달랜다. 이선영은 "혼날 건 혼나야 줘"라고 대꾸한다.

최여사는 "시댁이라고 괜히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할 말 다 하고 살아"라고 빛나에게 이른다.

선영은 어마어마한 이바지 음식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지고 빛나는 그 모습을 보고 좋아라 한다.

하지만 빛나는 시댁에 온 후 첫 아침 식사 메뉴로 시리얼을 준비해 선영에게 야단을 맞는다.

식탁 위에 차려진 우유와 시리얼을 본 선영은 "누가 너더러 소꿉장난 하랬니?"라고 빛나를 야단친다.

하지만 빛나는 "아침은 간단하게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대답을 한다.

KBS1TV 저녁 일일극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