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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봉욱 검찰총장 직무대행 vs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출발은 같아도 엇갈린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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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봉욱 검찰총장 직무대행 vs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출발은 같아도 엇갈린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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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욱 신임 대검차장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사법연수원 동기인 봉욱 신임 대검 차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어 주목된다.

이 둘은 공교롭게도 서울대 법대 동기, 19기 사법연수원 동기, 29회 사법고시 합격 등 공통점이 많다.

한때 언론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넘어야 할 동기 중 한명으로 봉욱 검사를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조기대선으로 신정부가 출범되며 이 둘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미지 확대보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민변은 지난 31일 청와대의 증거인멸 정황이 있다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새 정부에서 검찰이 재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봉욱(52•19기) 검사는 지난 22일 신임 대검 차장으로 취임했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으며 현재 검찰총장이 공석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검찰조직의 가장 높은 자리다.

한편 봉 차장은 1일 대검에서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여부가 고민될 때, 내가 하는 행동이 내일 아침 조간신문에 났을 때 설명이 되고 납득될 수 있는가를 살펴봐야 한다"며 전국 검찰에 특수활동비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