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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아니야?' 박지윤♥최동석, “춥다고 신랑이 재킷 벗어줘” 여전한 사랑꾼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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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아니야?' 박지윤♥최동석, “춥다고 신랑이 재킷 벗어줘” 여전한 사랑꾼 과시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과 찍은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과 찍은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과 찍은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고 신랑이 재킷 벗어줬는데 딱 맞네. 내 옷 인줄. 첫 데이트 때도 그래서 놀랐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남편의 옷이 딱 맞는다고 말한 박지윤의 글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그간 방송에서 꾸준히 남편 최동석의 사랑을 자랑했다. 박지윤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남편 최동석에 대해 "진짜 다정하다.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어떻게 보면 팬심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다"고 했다.

박지윤은 "내가 방송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라디오를 요즘 하는데 생방송을 못 들으면 집에서 다시듣기로 들으면서 혼자 킥킥댄다"며 "나에 대한 관심이라 좋다"고 털어놨다.

박지윤, 최동석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