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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황제의 부활’ 평점 3.2점, 그 ‘미이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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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황제의 부활’ 평점 3.2점, 그 ‘미이라 아니에요’

오후 10시 케이블 영화 채널 슈퍼액션에서 '미이라: 황제의 부활'이 방송된다.이미지 확대보기
오후 10시 케이블 영화 채널 슈퍼액션에서 '미이라: 황제의 부활'이 방송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오후 10시 케이블 영화 채널 슈퍼액션에서 '미이라: 황제의 부활'이 방송된다.

미이라 황제의 부활은 지난 2014년 개봉했다. 기존 블록버스터 ‘미이라’ 시리즈와는 상관 없는 영화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그 이름을 부르기조차 두려워했던 저주받은 왕 '네페로'(브랜든 데스페인)와 저주받은 파라오 '네페로' 왕과 함께 묻힌 신비의 다이아몬드 '코딕스 스톤'은 수많은 사람이 찾아 헤맸지만, 그들을 모두 실종되거나 의문사를 당하게 만든 위험한 보물이다.

그러던 중 '바하르'(팀 말로니) 박사가 '네페로' 왕의 무덤을 찾았었던 영상이 발견된다. 고고학계 최고 전문가인 '쿠퍼'와 '웰스'(윌리엄 맥나마라)는 팀을 꾸려 무덤 탐사에 뛰어든다. 그리고 마침내 파라오의 무덤에 입성하게 된 그들은 '네페로' 왕의 미이라와 관련된 경악스러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카메라 시점으로 진행되고 박진감은 조금 떨어진다. 주인공의 강력함을 느끼는 영화에 가깝다. 오글거리는 로맨스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후반부에 주의. 블록버스터 미이라를 기대한 시청자들은 에상외에 전개에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