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장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CJ CGV 전거래일대비 2200원(3.09%)오른 7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CJ CGV는 오는 11일부터 티켓 가격을 1000원 인상키로 결정했다. 주중 주말 시간대별 가격에서 일괄적으로 1000원씩 인상되는 것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평균티켓가격(ATP) 9%의 상승효과가 있다"며 "티켓 가격 인상 효과는 올 3분기 성수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는 가격인상에 따른 수요변화가 미미하다고 가정할 경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 11.7%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을 감안해도 이번 관람료 인상에 따른 연결 기준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1.7%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예상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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