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 따르면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선 국어는 70% 수준의 연계율을 유지했다. 화법과 작문 영역은 문항의 아이디어와 핵심 내용을, 문법 영역은 주로 개념을, 문학 영역은 작품과 선지를 활용했다.
영어는 전체 문항 중 73%가 EBS와 연계됐다.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은 15개 문항이 EBS 교재에 나온 대화와 담화를 재구성하거나 소재, 그림 및 도표 등을 활용해 출제됐다. 읽기와 쓰기 문항은 18개 문항이 EBS와 연계돼 출제됐다고 EBS 측은 전했다.
수학은 70% 수준의 연계율을 보였다. 총 21개 문항이 EBS와 연계돼 나왔고 공통 출제과목인 확률과 통계에서 3개가 출제됐다.
한편, 9월 모의고사는 5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와 달리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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