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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결혼 5주년 맞은 조지 클루니 아내 아말…공사 넘나드는 ‘팔색조’ 패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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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결혼 5주년 맞은 조지 클루니 아내 아말…공사 넘나드는 ‘팔색조’ 패션 화제

결혼 5주년을 맞은 조지 클루니와 아말 부부.이미지 확대보기
결혼 5주년을 맞은 조지 클루니와 아말 부부.


조지 클루니와 부인 아말이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결혼 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아말의 팔색조 같은 반전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도출신 인권변호사인 아말은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총회에 출석할 때는 검은 이너에 갈색 글렌체크 무늬가 있는 검은색 더블 정장재킷의 수수한 스타일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러나 사적인 모임에서는 반전의 패션을 보이면서 팬들을 환호케 했다. 결혼 5주년 전야에는 조지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친구 랜디거버와 신디 크로퍼드 부부와 함께 맨해튼의 스테이크 하우스 ‘4 Charles Prime Rib’에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수염을 기른 얼굴에 검은 반팔셔츠, 청바지차림의 캐주얼한 조지와는 대조적으로 아말은 코르셋 타입의 크롭 톱 트렌드를 선택하면서 한껏 맵시를 뽐냈다. 필라소피 디 로렌조 세라피니의 795달러(약 95만 원)의 하얀 레이스가 달린 시어 소재 물방울무늬 상의에 검은 가죽바지를 맞춰 입었다. 주얼리로는 귀걸이만 한 미니멀한 차림이면서도 비스튀에 타입의 톱으로 어깨와 목둘레가 패인 데콜테 디자인의 패션을 선택했다.
다음날에도 선글라스에 감색 폴로셔츠, 청바지차림의 너무 캐주얼한 조지와 달리 아말은 분홍색 이너셔츠에 큰 꽃 모양의 귀걸이로 끼를 연출했다. 검은 선글라스, 검은 재킷과 스커트에 검은 스웨이드부츠, 자라의 2,220달러(약 266만 원)의 검은 가죽숄더백 등 검정색 일색으로 코디한 패션은 평범한 듯 보였지만 허벅지를 드러낸 초미니 스커트가 압권이었다. 아말은 공적인 자리에선 수수하고 단정한 비즈니스 패션, 사적인 모임에선 파격적인 패션을 보이는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한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