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토크] 건조한 가을철 피부 수분을 지켜줄 깊은 보습력 지닌 제품은?

가을철 건조한 바람과 큰 일교차는 피부를 예민하게 만든다.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는 주름이 늘기도 하고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에 화장품업계가 피부 수분을 지켜줄 깊은 보습력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2세대 시카페어’ 라인을 추천했다. 2세대 시카페어 라인은 크림과 세럼으로 구성됐다. 시카페어 크림은 고농축 병풀 성분을 1세대 시카페어 제품 대비 8000배 이상 높여 효과적으로 피부 컨디션을 개선한다. 여기에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2배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닥터자르트만의 시카본드와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성분인 자르트바이옴도 처방했다.

잇츠한불의 알케메딕 브랜드인 플라멜엠디는 ‘유스 베리어’ 라인을 선보였다. 유스 베리어 라인은 플라멜엠디만의 특화된 기술로 제조해 환절기 급격한 기온차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되살린다. ‘유스베리어 더말 하이드로 앰플’은 고농축 보습 장벽 앰플로 실제 피부지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부한 보습을 토대로 겉당김뿐만 아니라 속당김까지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스베리어 더말 하이드로 크림’은 병풀 추출물이 함유돼 예민하고 트러블이 생긴 피부에 진정을 돕는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의 ‘프롬 강화 맑은 약쑥 두 겹 진정 크림’은 한 겹으로 피부 속 수분 진정 케어에, 두 겹 레이어링으로 속 보습까지 밀도 있게 잡아주는 진정 보습크림이다. 유수분 균형 관리를 비롯해 정제수 대신 3년 숙성시킨 쑥 추출물과 쑥 오일을 함유해 피부 스트레스도 완화시킨다. 릴리프 크림과 딥 크림이 한 용기에 담겨 진정 수분팩, 데일리 크림, 슬리핑 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 크림 미스트’를 추천했다. 로션과 크림으로만 채운 수분은 차가운 바람 탓에 피부를 쉽게 메마르게 만든다. 이에 미스트를 휴대하면서 수시로 뿌려줄 필요가 있다.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크림 미스트는 보습인자 세라마이드가 1만ppm 함유돼 피부에 깊은 보습력을 제공한다. 특히 에스트라의 모델 이솜이 광채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로 언급하기도 해 주목받는 제품이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