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현대차의 올해 예상 판매 대수의 10% 수준이며, 이를 위해 현대차는 2025년까지 16대로 EV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전략은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하반기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경영을 도맡으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는 자율차와 전기차 등을 위해 40조원이 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크루아티아의 전기 전문업체 리막과 손을 잡았다.
한편, 세계 1위 완성차 기업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향후 10년 동안 매년 2200만대의 EV를 생산할 계획이며, 미국 제너널모터스(GM)는 2026년까지 매년 100만대의 EV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