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와휴디 공군기지서 조립 돌입…국방부 발주 6대 도입 물량의 일환
SNS 확산 '트럭 운송' 논란에 인니 국방부 "규정 준수한 안전한 표준 절차" 일축
SNS 확산 '트럭 운송' 논란에 인니 국방부 "규정 준수한 안전한 표준 절차" 일축
이미지 확대보기인도네시아 공군(TNI AU)이 한국으로부터 전술입문용 훈련기 겸 경공격기인 T-50i 골든이글 2대를 추가로 인수하며 영공 방위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도착한 기체는 인도네시아 국방부가 한국에 주문한 신규 기체 6대 중 일부로, 현재 현지 공군기지에서 본격적인 조립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ANTARA) 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K-방산 베스트셀러 T-50i, 인도네시아 영공 수호의 핵심으로
인도네시아 국방부 사무국 국방정보국장인 리코 리카르도 시라이트(Rico Ricardo Sirait) 준장에 따르면, 이번에 인도된 T-50i 2대는 한국에서 항공 화물편을 통해 안전하게 운송되었다. 현재 이 기체들은 동부 자바주 마디운에 위치한 이스와휴디(Iswahjudi) 공군기지로 옮겨져 최종 조립 공정을 거치고 있다.
T-50i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T-50 고등훈련기를 인도네시아 공군의 요구 성능에 맞춰 개량한 수출형 모델이다. 우수한 비행 성능과 무장 탑재 능력을 바탕으로 조종사 훈련은 물론 정밀 타격을 비롯한 경공격 임무까지 완벽히 수행할 수 있어 인도네시아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리코 준장은 이번 2대 인수가 인도네시아 국방부가 추진 중인 6대의 신규 T-50i 도입 사업의 성공적인 연장선에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공군의 방공 역량이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 달군 '검은 천 트럭 운송'…"안전성 문제없는 규정된 절차"
최근 인도네시아 소셜미디어(SNS) 상에서는 검은 천으로 덮인 비행기 부품들이 여러 대의 트럭에 나뉘어 공항과 기지로 운송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첨단 전투기의 분해 운송 방식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 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즉각 진화에 나섰다. 리코 준장은 해당 영상 속 운송 과정이 규정된 표준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이루어졌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군사 장비의 모든 물류 및 이전 과정은 공식적이고 안전하며, 해당 국가의 적용 규정에 따라 철저히 진행된다"며 "이러한 분리 운송 방식은 항공기의 품질과 기능에 어떠한 저하도 가져오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첨단 군사 장비의 보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상적인 물류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김정훈 기자 kjh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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