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F조 1위로 16강행 확정
이미지 확대보기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3-1로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긴 2위 인터 밀란(2승 1무 2패·승점 7)과 승점 4점 차를 유지해 2007-2008시즌부터 13시즌 연속 조 1위로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메시는 후반 22분에는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해 바르셀로나가 넣은 3골에 모두 관여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2004-2005시즌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한 이날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뛰면서 1군 경기 700경기에 나와 613골을 터트리고 237번의 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의 767경기 경신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와 함께 메시는 이날 득점으로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각기 다른 34개 팀을 상대로 골 맛을 본 선수가 됐다. 33개 구단을 상대로 득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은퇴한 스페인 축구영웅 라울 곤살레스를 뛰어넘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일본증시] 닛케이평균, 대폭 하락...한때 5만엔선 무너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4080515474400644e250e8e1881062522498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