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본명은 정은숙으로 1963년생이다.
그녀의 대표작에는 남성 가수 김현준의 오리지널 원곡을 리메이크한 ‘아! 대한민국’, 가수 싸이가 리메이크한 ‘환희’ 등이 있다. 2010년 이후 산림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수라는 1986년에 영화 ‘외인구단’의 주제가로 삽입된 노래 ‘난 너에게’를 부르면서 영화삽입곡으로는 두 번째로 빅히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 곡으로 한국 여자 톱가수 대열에 올랐으며 10번째 MBC 10대 가수상 후보로 올랐던 이은하를 제치고 데뷔 이래 최초로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늦은 나이에 사업가와 결혼 했지만 심한 성격차로 이혼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