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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70회 짱 홍지희, 조희봉과 한강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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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70회 짱 홍지희, 조희봉과 한강 데이트?

설정환, 최윤소 부친 김규철 폭망에 깜놀!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70회에는 남일남(조희봉 분)과 짱(홍지희 분)이 한강 데이트를 가는 가운데 봉천동(설정환 분)은 강여원(최윤소 분)의 부친이 강규철(김규철 분)이고 규철의 집이 폭망했음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7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70회에는 남일남(조희봉 분)과 짱(홍지희 분)이 한강 데이트를 가는 가운데 봉천동(설정환 분)은 강여원(최윤소 분)의 부친이 강규철(김규철 분)이고 규철의 집이 폭망했음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70회 예고 영상 캡처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연출 박기현) 70회에는 남일남(조희봉 분)과 짱(홍지희 분)이 한강 데이트를 가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7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봉천동(설정환 분)은 강여원(최윤소 분)이 강규철(김규철 분)의 큰 딸임을 알게 된다.
천동은 여원이 일하는 고깃집을 자꾸 찾아 가고, 여원은 천연덕스럽게 구는 천동을 황당해한다.

봉천동은 기자가 불러낸 식당에 강여원이 일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기자는 일행에게 여원을 두고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 사람이었다"고 취중 진담을 한다. 천동은 그 기자를 부축하며 자리를 피해 난처해진 여원을 도와준다.

이후 천동은 자주 여원을 찾아와 얘기 좀 하자고 치근댄다. 그러나 여원은 "왜 또 오셨어요?"라며 천동을 밀어낸다.

그럼에도 천동은 여원의 입에 쌈을 먹여주며 "여원씨가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어떡해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한편, 남일남은 짱과 한강 데이트를 가기로 한다. 일남은 마당에서 양념을 가지러 온 짱에게 윙크를 하면서 "짱 오늘 약속 안 잊었지?"라며 데이트 날임을 일깨운다.

짱이 예쁜 옷을 입고 나가자 이를 본 최기사(김중돈 분)가 데이트라도 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넨다. 짱을 좋아하는 최기사는 '만나는 사람이라도 생겼나?'라며 긴장한다.
한편, 봉천동은 강규철의 큰 딸이 여원임을 알게 된다. 식당에서 혼술을 마시던 규철은 천동에게 "전세 자금도 날리고 음료 회사에 인턴으로 다니는 우리 큰애는 잘렸다"고 털어 놓는다.

놀란 천동이 "큰 따님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자 규철은 "여원. 강여원"이라고 대답한다.

봉천동은 강규철의 큰 딸이 강여원이고 규철의 집이 폭망한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설정환이 직진 훈남 봉천동 역을 사실적으로 그려 몰입감을 높이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