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국회 일부 여야 당선인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경제 공부모임을 결성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선인 등 여당 당선인과 송언석 미래통합당 의원 등 야당 당선인이 이념을 막론하고 향후 닥칠 경제 위기에 대한 토론을 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여권에서는 김 당선인을 비롯해 더불어시민당 출신 김경만 당선인, 야권에서는 윤희숙·박수영·정희용 통합당 당선인, 윤창현·이영 미래한국당 당선인 등이 함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모임 이름과 다룰 의제 등을 선정하지는 않았지만 관심을 보이는 당선인이 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