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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68회 강은탁, 서우진 백혈병 진단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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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68회 강은탁, 서우진 백혈병 진단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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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68회에는 민혁(태풍, 강은탁)이 동호(서우진)가 백혈병에 걸렸음을 알고 오열한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68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68회에는 민혁(태풍, 강은탁)이 동호(서우진)가 백혈병에 걸렸음을 알고 오열한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68회 예고 영상 캡처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68회에는 민혁(태풍, 강은탁 분)은 동호(민우, 서우진 분)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는 얘기를 유정(엄현경 분)에게 전해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극 초반 유라(이채영 분)는 차서준(이시강 분)을 찾아가 친동생 한유정을 험담한다. 서준은 유라가 "당신 속이면서까지 유민혁 팀장 만났던 여자에요"라고 하자 외면한다.
그러자 유라는 "한유정은 절대 당신 안 만날거예요"라며 서준을 비웃는다.

화가 난 서준은 "두 사람 헤어졌어요. 한유정씨랑 민혁이형 헤어졌다구요"라고 유라에게 밝힌다.

이후 차서준은 동호의 소식을 듣게 되자 병원장에게 동호를 세심히 진료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유정은 병원까지 찾아온 서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병원을 찾은 서준은 한유라 어머니에 대해 의심가는 점을 알게 된다. 결혼식 때 가짜 엄마를 동원했는 줄 모르는 서준은 한유라 어머니가 보냈다는 음식 이야기를 듣고 의혹을 품은 것. 서준은 '한유라씨 어머니 분명 미국에 계신다고 했는데'라며 간호사에게 음식을 받아 들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동호가 급성 백혈병이라는 소식을 들은 민혁은 병원으로 달려온다, 복도에서 한대철(최재성 분)을 만난 민혁은 "그게 무슨 말이에요. 민우가 백혈병이라뇨"라며 가슴 아파한다.
동호는 항암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자 힘들어 한다. 동호는 "내가 많이 아파야지만 하늘나라 갈 수 있대"라는 말을 해 유정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동호가 "하늘나라 가면 아빠 만날 수 있지 않아"라고 하자 여숙자(김인수 분)와 한대철도 가슴이 미어진다.

민혁(태풍)을 동호 친아빠로 알고 있는 유정은 민혁에게 "내가 너무 미안해"라며 동호를 잘 보살피지 못한 점을 자책한다.

유정이 "내가 동호 잘 키우려고 했는데 근데 이렇게 돼서 너무 미안해"라고 하자 민혁은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유라는 친아들 동호가 백혈병에 걸린 것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