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전 주문된 트럭의 수와 오하이오에 있는 이전 제너럴 모터스(GM)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과정에 대해 허위 주장을 해 투자자를 속였다고 주장했다.
주주 크리스 리코가 영스타운의 연방 법원에서 로드즈타운 모터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집단소송으로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로드즈타운 모터스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번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사 주식에 대해 숏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 회사 힌덴버그 리서치가 지난 주말에 발표한 길고 비판적인 보고서를 기반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마켓워치는 밝혔다.
회사 대변인은 18일 소송에 대한 의견을 요청한 이메일에 응답하지 않았다.
불만은 주로 로드스타운 모터스가 "매출이 없고 판매 가능한 제품도 없다"며 "수요와 생산 능력 모두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는 힌덴버그 리서치 보고서에 크게 근거를 두고 있다.
전직 직원에 따르면 이 보고서와 소송은 예상 생산이 3~4년 후에 있다고 밝혔다. 번스는 생산이 올해 9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미국에서 10만 대의 트럭을 사전 판매했다고 선전했지만 소송에 따르면 그 주문은 구속력이 없다.
힌덴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1만4000 대의 트럭에 대한 7억3500만 달러의 거래는 차량을 운영하지 않고 텍사스의 작은 아파트 건물에 기반을 둔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 회사는 1월에 프로토타입 차량이 초기 시운전 10분 만에 화재가 발생해 반갑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