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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수소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지식재산권을 가진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통합본선 진출팀 TO, 시상 및 포상 규모, 후속 지원 등이 크게 늘었다.
신산업 분야 외에 수소기술 분야까지 선발 영역을 넓히고, 13팀의 창업팀에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점·특허청장상 2점 등 13점의 상장과 4300만원 의 포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수소기술 분야 유망IP 창업팀에는 전문가 기술컨설팅 및 상용화 지원, 성능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설비 이용 기회 등을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수소경제 분야 공모기간 동안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 팀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의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모집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