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2일(현지 시간) 홍콩경제일보에 따르면 미스프레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골드만삭스 등 투자기관은 이번 기업공개(IPO)의 주관사이며, 이번 IPO를 통해 5억~10억 달러(약 5628억5000만~1조1259억 원)를 조달할 예정이다.
미스프레시는 레노버(Lenovo) 전 고위직 관리자 쉬정(徐正)과 쩐빈(曾斌)이 2014년 11월에 설립한 중국 최초의 신선 식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자 온라인 슈퍼마켓이다.
미스프레시의 기업가치는 200억 위안(약 3조4326억 원)으로 평가되며, ‘쑤저우 가오신취(蘇州高新區)·2020 후룬 글로벌 유니콘(2020胡润全球独角兽榜)’에서 108위를 차지했다.
미스프레시 쉬정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 “미스프레시의 첫 번째 5년은 전지창에서 주택까지 배송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며 “두 번째 5년은 공급망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클라우드 소매업무를 시작했다. 자체 개발한 시스템 ‘AI 소매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소매업자의 디지털화에 힘을 보탰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