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 장관, 포스코케미칼 방문해 2차전지 업계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간담회에는 성 장관 외에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전무, 송호준 삼성SDI 전무 등이 행사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차전지 시장이 성장해 다양한 기회가 창출되고 있지만 경쟁 환경도 심화돼 환경 변화에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성 장관은 “고성능, 저가격, 고안전 기술 확보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고 세계 추세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생태계 전반에 걸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기술개발 지원, 생태계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된 ‘2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을 올 상반기 중에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 1분기 매출 4672억 원, 영업이익 343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